민속촌에 다녀오다 지난 목요일에 중학교 2,3학년 현장체험학습으로 용인민속촌에 다녀왔다. 민속촌은 중학교 때 소풍으로 가 본 이후로 처음이어서 원래 이렇게 넓었었나 싶었다. 비가 와서 이벤트와 공연들이 취소되어 아쉬웠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민속관이나 세계관 등 박물관과 전시물을 중심으로 관람했다. 현장체험학습으로 간거라 사진도 못 찍고 기념품도 많이 사진 못했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아온 것에 감사한다. 선선한 날에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민속촌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