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는 먹방! 휴일동안 춘천 집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고 기분 좋다. 가깝지만 자주 가지는 못해 늘 아쉬운 마음. 집에 도착하니 초롱이가 가장 먼저 반겨준다. 그렇게 언제오냐고 연락들 하더니만 정작 집에 오니 아무도 없다. 별다른 일 없이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에는 농사 짓고 계시는 아빠한테 방문을 하기로 했다. 가기전에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춘천 구봉산에 있는 TOP PLACE 였다. TOP PLACE에서는 빠네를 시켜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빵까지 싹싹 긁어서 먹고 다시 출발~!@ 도착하니 역시나 반겨주는건 진돌이 아빠가 농사짓는 곳에는 큰 개가 7마리 있다. 그 중 가장 순한 진돌이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중. 휴일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다시 일상으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