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블로그 한동안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다. 이런 저런 말은 핑계일뿐 귀찮아서 미뤄뒀던 것 같다. 지난 주말은 역시 먹고 먹고 또 먹고의 연속 라뜰리에 빵공장과 고요남을 갔다왔다. 먼저 라뜰리에 빵공장에서 먹은 빵 늦은 시간에 가서 빵이 없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도 맛있는 것들이 있었다. 치즈케잌도 먹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서 패스 다음은 고요남. 소고기초밥이었는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육회도 시켰는데 사진을 못 찍었지만 육회도 딱히..... 역시 일상은 또 먹는 이야기로 마무리. 이러다가 맛집 블로그 해야 할 기세~! 사진들을 다시 보니 배가 고프다. 오늘 저녁은 과일로 때우려고 과일을 싸왔는데 과연 이것으로 버틸 수 있을지 의문.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