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순천편) 여름 휴가의 두 번째 날은 순천으로 이동!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여수에 비해 순천은 사람에 치일 일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구경도 천천히 할 수 있고, 구경거리도 많고 굿굿! 처음으로 간 곳은 드라마세트장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제일 꼭대기에 있는 달동네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세트장에 있는 건물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했다. 순양극장에서는 이 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한 드라마나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영상을 보면서 건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순천에서의 저녁은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등등이 무한리필인 곳이었다. 여수에서도 게장 무한리필 집에 갔는데 여기서도 무한리필 집이라니..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배터질듯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순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