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 5월 5일 어린이날 사무실에서 쓸쓸히 당직을 섰다. 어린이날인데 기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많이 왔다. 우리 기관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은데 도서관, 당구장, 카페 등이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카페에서 아이스티 7잔을 팔았다. 열심히 일을 하다가 갑자기 인터넷이 끊겨서 당황했지만, 결국은 무사히 당직을 끝마쳤다, 퇴근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연어상회'로 고고! 늦은 시간이어서 혹시 무한리필을 먹을 수 없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었다. '연어상회'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많이 봤지만 직접 가는 것을 처음이어서 설레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과 양! 처음으로는 된장찌개와 삼겹살, 소고기가 나왔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육회!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