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다이어리 오랜만에 묵은 빨래 해결! 집 주변의 빨래방에서 거의 한달치 빨래를 했다. 요금은 거의 2만원...... 오후에 나와서 빨래를 하고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오랜만에 막창을 먹었다. 주먹밥과 우동까지 숨도 못 쉴 정도로 많이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려고 했으나 문을 연 카페가 없어서 포기했다. 여기는 큰 카페도 없고 거의 개인이 운영하는데가 많아서 밤늦게까지 여는 곳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학교 다닐때는 24시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밤 늦게 만나도 신나게 수다떨다 돌아가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