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다이어리 스티커를 덕지덕지 이 스티커가 조금밖에 안남아서 다 쓰려고 덕지덕지 붙였는데 결국 다 쓰지 못했다는 슬픈 진실.. 당직을 서면 혼자 있기 때문에 저녁을 먹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결국은 집에 와서 폭식! 뭔가 요즘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느낌? 집에 있으면 더 많이 먹어서 걱정이다. 그리고 집에 있는 화분에 페튜니아와 에델바이스를 심었다. 햇빛이 없어서 잘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꾸준히 물은 줘보려고 한다. 워낙 식물을 다 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이라 싹이라도 틔우면 다행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