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다이어리 쉬는 날이라 시내에서 점심도 먹고 신나게 쇼핑도 했던 날. 다이소에서 6만원 정도 쇼핑을 했다. 살 때는 많이 산거 같은데 왜 나중에 보면 별거 없는거지.. 마스킹테이프, 네일스티커, 씨앗, 빨대 등등 뭔가 신박하고 데일리용으로 쓰기 좋은 물품들이 많이 나와서 구입했다. 그리고 다이소에는 마스킹테이프가 왜 이렇게 많은지 안살 수가 없었다. 일기에서 오늘의 기분, 오늘 할 일, 내일의 계획, 쇼핑리스트가 적혀있는 부분이 바로 다이소에서 구매한 마스킹테이프~! 뭔가 쇼핑리스트를 그림으로 그려봤는데 내가 그렸지만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상세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