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이너를 다 써서 사려고 하고 있었는데
에뛰드하우스에서 쿠폰 할인을 어마어마하게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원래는 아이라이너만 사려고 했었는데 장바구니에 담다 보니 9만 원이 넘어가 있었다.
쿠폰을 이것저것 적용하고나니 97,500원이었던 가격이 55,875원이 되어 있었다.
기분이 좋아서 바로 결제~!
그리하여 오늘 구매한 것들이 도착했다.
기쁜 마음에 뜯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럼 바로 구경 고고~!
먼저 박스를 뜯었더니 이렇게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 홍보지가 딱!
홍보지를 살포시 옆으로 치우고 주문한 제품들이 모두 왔는지 확인한다.
제일 먼저 열어본 제품은 바로 '마이 뷰티툴 퍼스널 브라우 밴드'
밑에 소개하겠지만 브로우 틴트를 샀는데, 매번 쓸 때마다 눈썹 모양을 잡기가 어려워서
이번에는 이걸 붙이고 그려보려고 구매했다.
총 8회 분량이 들어있고, 스티커처럼 접착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할 것 같다.
네일아트 스티커도 3개 구매했다.
네일아트 스티커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예쁘니까 상세 컷으로~!
1호 플라워 샤워
그냥 바탕색 바르고 스티커만 붙여도 너무 예쁠 것 같은 디자인!
2호 파스텔 자개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스타일!
이 스타일로 하려면 자개, 스톤 등등 여러 재료가 필요한데
스티커 하나로 해결!
3호 로맨틱 보트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이렇게 네일 스티커가 마음에 드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다!
다음은 바디미스트!
생각한 것보다 크기는 작았지만, 잠깐 향 테스트를 해보니
4가지 향 모두 만족스러워서 굿굿!
상자를 열어보니 디자인도 굿굿
왼쪽부터 샤이닝 썬, 레인 홀릭, 클라우드 라테, 렛 잇 스노우 이다.
사실 그냥 오일인 줄 알고 구매했던 것.
지금 도착해서 사진찍으면서 보니 베이스였네....
그래도 베이스니 잘 쓰겠지 하고 위안을 삼는다.
근데 안에 뭔가 알갱이들이 가득하다.
풍부한 오일감과 은은한 빛의 내추럴 글로잉 효과로 피부를 밝혀 준다고 하는데
사용을 해본 후에 다시 한 번 후기를 작성해야겠다.
다음은 '청순거짓 브라우 젤 틴트'와 '이지 핏 젤 아이라이너'
브로우 틴트는 계속 쓰던 거라 뭐 특별한 점이 없다.
젤 아이라이너는 이번에 에뛰드에서 처음 사봤는데,
이것도 역시 사용한 후 다시 한번 후기를 작성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순정 3종 기획세트!
순정 스킨 + 로션 + 크림을 20,000원에!
보자마자 바로 장바구니로 보냈다.
좋다는 평이 그렇게 많던데, 나도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야겠다.
이렇게 신난 마음에 바로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았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자세하게 작성할 수 없는 점이 아쉽지만,
사용해보고 좋은 제품들은 다시 한 번 올릴 예정!
역시 돈쓰는 게 제일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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