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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밀크와 고구마라떼
어제는
고구마라떼를 만들어 보았다.
스팀밀크를 만드는데
소리도 크고 우유도 튀어
겁을 먹어 천천히 하다보니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았다.
그래도 먹어보니
맛은 있어서 다행 
요즘은 뭔가 자도자도 피곤한 느낌이다.
딱히 스트레스 받는 것도 없고
일도 힘들지 않은데
왜 이러는지 의문.
해야되는건 많은데
하기는 너무 싫어서 걱정이다.
공부를 안하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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