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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탁상용 미니가습기, 키링 감기가 일주일 동안 떨어지지 않아서 이것저것 고심해 본 결과 건조함이 문제인 것 같다. 집에 너무 건조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타고 코가 아프다. 그동안은 너무 건조하면 수건을 빨아서 널어놓는다던지 물을 수시로 마시는 등의 방법을 썼지만 잠깐동안 괜찮고 조금 지나면 다시 목이 아프고 코가 아파 고민을 한 뒤에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마침 근처에 '아트박스'가 있어 구경을 하려고 들렀다. 근데 매장 입구부터 가습기가 나를 반기고 있었다. 크기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괜찮고 아이리버라고 하니 중고등학교 다닐 때 추억도 생각나 구매하게 되었다, 우선 디자인은 깔끔하고 예쁘다! 크기는 예전에 미니소에서 사놓은 인형과 비교. 일반 물컵 정도와 크기가 비슷하다. 색상은 민트, 핑..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 5월 5일 어린이날 사무실에서 쓸쓸히 당직을 섰다. 어린이날인데 기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많이 왔다. 우리 기관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은데 도서관, 당구장, 카페 등이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카페에서 아이스티 7잔을 팔았다. 열심히 일을 하다가 갑자기 인터넷이 끊겨서 당황했지만, 결국은 무사히 당직을 끝마쳤다, 퇴근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연어상회'로 고고! 늦은 시간이어서 혹시 무한리필을 먹을 수 없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었다. '연어상회'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많이 봤지만 직접 가는 것을 처음이어서 설레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과 양! 처음으로는 된장찌개와 삼겹살, 소고기가 나왔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육회! 계란..

엘르걸 젤리 틴트 스틱, 아임미미 틱톡 립스틱 새틴 오랜만에 올리브영과 랄라블라에 들렸다. 화장품 사는 것을 좋아하지만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서 당분간 화장품을 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또 올리브영과 랄라블라를 가고 말았다. 이번에는 립메이크업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엘르걸 젤리 틴트 스틱 3개와 아임미미 틱톡 립스틱 새틴 1개를 구매했다. 엘르걸 젤리 틴트 스틱 03 자몽스틱, 05 체리스틱, 08 코랄 스틱 아임미미 아임 틱톡 립스틱 새틴 01 레드리본 박스를 개봉하면 이런 모습 엘르걸 젤리 틴트 스틱은 올리브영에서 1+1 행사 중이라 여러가지 색으로 사봤는데 촉촉하고 발색도 오래가서 아주 만족스럽다. 아임미미 아임 틱톡 립스틱 새틴은 이렇게 하트모양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뒤에 똑딱이 버튼을 누르..

네일 파츠를 이용한 네일아트! 최근에는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네일아트를 거의 안하고 있지만, 보통 2주에 한 번 정도는 네일아트를 한다. 지금 맨 손톱으로 다니는게 이상하고 어색할 정도 네일아트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금손님들이 한거 보고 열심히 따라하고 있다. 네일아트 관련 재료를 구경하는 것도 즐겁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재료로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는 것도 정말 즐겁다. 잘하지 못해서 부끄럽긴 하지만 네일아트 사진을 몇 가지만 올려보려고 한다. 인터넷에서 보고 꽃이 너무 예뻐서 따라해봤다. 생각보다 어려워서 몇번 그리고 지우고 했던 것 같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워 볼 때 마다 흐뭇했다. 인터넷에서 네일 재료 구경하다가 꽃 스티커가 너무 예뻐서 구매했다. 스티커 자체가..

수상한 진흙 / 루이스 새커 수상한 진흙 국내도서 저자 : 루이스 새커(Louis Sachar) / 김영선역 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5.11.13상세보기 1. 수상한 길 '수상한 진흙'은 말 그대로 수상한 진흙에 얽힌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타마야는 항상 마셜과 함께 등하교를 한다. 그런데 그 날은 마셜이 평소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앞서간다. 정해진 규칙대로 생활하는 것이 익숙한 타마야는 금지된 길로 가는 마셜이 불안하면서도 '집에 갈 때는 혼자 다니지 마라'라고 당부한 엄마의 말에 마셜과 함께 숲길로 향한다. 2. 수상한 진흙 마셜이 숲길로 향한 이유는 같은 반에서 항상 자신을 괴롭히는 채드라는 친구가 오늘 집에 가는 길에서 기다리겠다고 협박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마야에게는..

출장겸 먹방 오전 8시 반에 춘천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출장으로~! 약 2시간 가량 교육을 듣고 같이 간 선생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점심은 나의 강력추천으로 3일전 갔던 TOP PLACE 로 고고! 같이 간 선생님은 빠네 나는 쉬림프로제파스타😃 쉬림프로제파스타도 아주 훌륭했다. 기분좋게 점심을 먹고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도 한잔씩 마셨다. 구봉산에서 바라본 춘천 전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전망대에서 찍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주차장에서 😉 돌아오는 길은 비가 세차게 내렸다. 바람도 많이 불고 물웅덩이도 곳곳에 있어 선생님은 운전하는 내내 신경 집중! 다행이도 무사히 돌아왔다. 돌아와 밀린 업무를 끝마치고 조금 일찍 귀가했다.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더니 피곤해서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보니 벌써..

휴일에는 먹방! 휴일동안 춘천 집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고 기분 좋다. 가깝지만 자주 가지는 못해 늘 아쉬운 마음. 집에 도착하니 초롱이가 가장 먼저 반겨준다. 그렇게 언제오냐고 연락들 하더니만 정작 집에 오니 아무도 없다. 별다른 일 없이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에는 농사 짓고 계시는 아빠한테 방문을 하기로 했다. 가기전에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곳은 춘천 구봉산에 있는 TOP PLACE 였다. TOP PLACE에서는 빠네를 시켜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빵까지 싹싹 긁어서 먹고 다시 출발~!@ 도착하니 역시나 반겨주는건 진돌이 아빠가 농사짓는 곳에는 큰 개가 7마리 있다. 그 중 가장 순한 진돌이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중. 휴일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다시 일상으로 돌아..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어제는 정말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다. 오늘도 프로그램 진행하고 마무리하니 벌써 오후 4시가 넘었다. 어제도 짐 옮기고 왔다갔다 하느라 피곤했는데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니 피곤함이 몰려온다. 그래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뽑아들고 잠을 쫒는 중! 회사 내에 있는 카페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봤다. 딸기스무디, 망고스무디, 녹차라떼 등등 스무디 종류는 성공했는데 녹차라떼는 망했다. 다음주에 다시 도전해 봐야지!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 오픈! 2018년 4월 26일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픈했다! 앞으로 꾸준히 포스팅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직원들이 다들 교육받으러 가서 사무실에 혼자 있다. 아침에 일찍 출근했더니 너무 졸려서 토요일 프로그램에 아이들에게 나눠줄 간식을 포장했다. 간식을 그냥 풀어놨더니 너무 지저분해져서 이렇게 하나하나씩 포장을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가 30명이라 총 30개 완성! 완성하니 점심시간 사무실도 아무도 없으니 오늘 점심은 혼밥이다. 1인분이니 배달 해주는 곳도 없고 결국은 햄버거를 시켰다. 쓸쓸히 햄버거를 먹으며 직원들이 오기를 기다려야겠다.